[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유석이 2025년을 다채로운 활약으로 채우고 있다. 여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도 검토 중이라 변우석과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쏠린다.
강유석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tvN '서초동'까지 굵직한 작품 세 편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강유석 팬미팅 포스터 [사진=NHN링크]](https://image.inews24.com/v1/a60c648664c57d.jpg)
강유석은 다양한 장르에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존재감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25년의 상반기를 호평으로 가득 채웠다.
하반기에도 강유석은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강유석은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으로 강유석, 이수지, 정준원, 김아영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순발력과 센스로 분위기를 이끈 것은 물론, 재치를 더해 웃음까지 만들어냈다. 열정 가득한 모습과 감출 수 없는 특유의 귀여움은 자연스럽게 강유석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알바즈 멤버들과의 차진 호흡은 '알바로 바캉스'에 재미를 더했다.
강유석은 2025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강유석의 첫 단독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가 개최된다. 강유석의 첫 팬미팅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그 결과 지난 20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강유석은 팬들을 마주하는 꿈같은 시간을 고대하며 팬미팅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도 논의 중이다. 강유석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조이뉴스24에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제안받았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의 자리를 유지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세계적인 인기 IP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화가 결정됐다.
이번 시리즈판은 게이트 너머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 중에서도 최약체로 불리는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각성해 세상을 구할 최강 헌터로 레벨업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성진우 역은 배우 변우석이 맡는다. 강유석은 성진우의 조력자 유진호 역을 제안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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