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약을 13알 먹어도 틱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엄마는 "아들은 원래 밝고 착한 성격인데, 틱이 심해지면서 일상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며 눈물을 보인다. 실제 촬영에서 확인된 금쪽이의 틱 증상만 무려 9가지라는데. 호흡을 방해할 만큼 증상이 심해져 숨쉬기조차 힘든 순간이 반복되는 금쪽이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이 모인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https://image.inews24.com/v1/86c6bd739fd791.jpg)
선공개 영상 속에서는 엄마가 떠나자 돌변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평온한 주말 아침, 엄마와 함께 있을 때는 틱 증상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금쪽. 그러나 엄마의 출근 후 상황이 급변한다. 밖에 나가고 싶다는 금쪽이에게 선생님이 엄마의 부탁으로 '받아쓰기 단어 5개'를 시행하지만, 금쪽이는 제자리를 빙빙 돌며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소리까지 내는데. 대체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연필을 집어 던지며 거센 반응을 보이는 금쪽. 그런데 글씨를 그림처럼 그리는데. 이를 본 선생님은 단어를 다시 써 보라며 이야기하자 갑자기 발악하며 울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다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극단적인 행동을 보인다.
과연 금쪽이가 받아쓰기 도중 오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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