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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방암 투병 박미선 "10개월만에 화장하니 어색...생존 신고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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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번 박미선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삭발 머리로 등장했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업 차린 사람 같지 않나. 컨디션 너무 좋았었는데 지금 살짝 감기가 왔다.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뀐 패션에 대해서도 "머리 스타일에 맞추게 되더라. 염색을 못 하니까, 강남에서 염색 안 한 머리가 유행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박미선은 "지금 화장하지 않았나. 거울을 보는데 너무 낯설더라. 10개월 만에 화장했다. 너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놀라실까봐 ‘가발이라도 쓰지’ 이런 말을 할까봐 걱정했다. 용감하게 나왔다. 숏컷 한 줄 알지만, 완전 민머리였다가 좀 자란 거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박미선은 "유튜브에선 내 장례식까지 치렀더라. 남편이 방송에 나와서 울기도 했다. 기타 치면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렀다. TV에서 날 보내더라. 가짜 뉴스도 너무 많아 생존 신고 하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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