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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손연재,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더니 "외동은 안돼"...둘째 계획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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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손연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손연재는 친구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한 친구는 손연재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고, 손연재는 "올해나 내년 쯤 둘째를 낳을 계획이었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둘째를 가지는 것에 대해 고민이 된다"고 답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이어 손연재는 "여기서 아이 하나를 더 돌본다는 게 가능할까 싶다"면서도 "외동은 안 될 것 같다. 내가 외동이지 않나. 외동은 너무 외롭다. 결혼할 때나 집에 대소사가 있을 때 형제들이 있으면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둘째는 딸일 것 같다"고 말했고, 손연재는 "딸 낳으면 울 것 같다. 감동해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방송에서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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