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수상 "'폭싹'은 나의 프라이드이자 영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일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는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스태프분들께 감사했고 김용림 선생님, 나문희 선생님, 염혜란 선배님을 비롯해 모든 선배님들,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의 애순이자 금명이. 사랑하는 엄마와 관식이 같지는 않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빠, 할머니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며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저에겐 앞으로도 프라이드일 것이고 계속 해서 영광일 것 같다.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