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환승연애4' 유라가 '촉 유라'의 면모를 선보인다.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인하 PD,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석했다.
![유라가 1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린 티빙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ccd834ef3bdd73.jpg)
'공감 요정' 김예원은 이번 시즌에도 공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김예원은 "사실 나는 조언을 하기보다 받는 쪽이다. 과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더라. 시청자와 마음을 함께 하고 과몰입하지만, 조언을 할 때는 과하지 않고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 조언을 해야겠더라. 사람의 관계가 곧 사랑에 관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공감 지론을 밝혔다.
전 연인을 찾는 데 도가 튼 '촉 유라'의 활약은 어떨까. 유라는 "사람 심리가 어쩔 수 없이 계속 맞히게 되는데, 한 커플은 정말 상상을 못했다. 전국민 중 몇 퍼센트 못 맞힐 것이다. 정말 소리를 질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환승연애'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헤어진 연인들의 서사가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환승연애4'는 10월 1일 티빙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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