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환승연애4' 이용진이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인하 PD,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석했다.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1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린 티빙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7f483dcb5db066.jpg)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환승연애'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헤어진 연인들의 서사가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용진은 다른 시즌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입주자 분들이 시즌 거듭되면서 프로그램 취지에 더 맞게 묻어난다. 카메라 신경 안 쓰고 이 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다른 시즌보다 두드러졌다"며 "정말 자연스럽고 '이 분들이 촬영인 걸 잊었나?' 할 정도로 역대급 과몰입이 되는 회차고 다이내믹할 것"이라 답하며 극찬했다.
유라는 "예상 못한 전개다. 시즌4라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간다. 출연진 성격이 다 다르다. 시크한 느낌, 트렌디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재차 "1, 2, 3 출연자께 죄송하지만 시즌4 출연자가 가장 매력이 넘치는 것 같다. 내 기준이다. 매력이 극에 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환승연애4'는 10월 1일 티빙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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