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튜버 대도서관이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bb8e7190f97154.jpg)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대도서관의 광진구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서관은 2010년 무렵부터 방송을 시작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44만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주로 게임 리액션 영상을 올렸고, 지난 4일에는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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