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과 재회할까.
넷플릭스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이효리의 '유재석 캠프' 출연 보도와 관련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얘기일 뿐, 아직 이효리에게 제안이 안 갔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의 정효민 PD 사단과 손잡고 본격적인 '민박 예능' 세계관 확장에 나선 작품이다. 정효민 PD는 과거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바 있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쾌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친근한 캠프의 주인이 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으로, '유재석과 떠들어재끼고 놀아재끼고 까불어재끼는' 민박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 속에서 특별한 추억, 공감, 그리고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넷플릭스 측은 캠프 운영을 함께 할 직원으로 이광수와 변우석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소민 PD는 "새로운 직원들도 합류 예정"이라고 귀띔해 또 다른 직원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그런 가운데 이효리가 '유재석 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아직 결정된 건 아닌 상황. 하지만 이효리가 '유재석 캠프'를 이끄는 정효민 PD, 유재석과 인연이 있기 때문에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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