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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스타' 엄정화 "아역 장다아 따라서 점 위치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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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스타' 엄정화가 '장원영 언니'로 유명한 장다아와 같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엄정화는 "(아역으로 나오는) 장다아의 코에도 점이 있는데 나와 점 위치가 좀 다르다. 그래서 내가 장다아에 맞춰 옮겨서 점을 찍고 촬영했다"라면서 "자연스럽게 이미지 전환이 잘 된다고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배우 엄정화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 TV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엄정화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 TV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엄정화는 25년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로 분한다. 반짝이던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눈물나는 컴백쇼를 준비한다. 장다아는 봉청자의 '국민여신' 시절을 연기한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엄정화의 전작 '닥터 차정숙'과 닮은꼴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과거의 영광을 꿈꾸며 꿈을 쫓는 여성의 이야기가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정화는 "다시 꿈을 찾아서 도전하는 이야기가 '닥터 차정숙'과 비슷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은 했다. 그 외 다른 이야기도 즐겁고 흥미진진했다"라면서 "단역부터 시작되는 에피소드가 즐겁게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차정숙도 '나이나 다른 어떤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고 봉청자도 역시 그런 메시지를 여러분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또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점보필름, 스튜디오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 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 두 사람 외에도 이엘, 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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