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원태희가 가수 장혜진의 뮤직비디오 '울밑에선 봉선화'에서 연기파트너로 만난 월드스타 김윤진과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원태희는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초청된 김윤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일산에서 진행한 김윤진의 화장품 광고 촬영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원태희는 지난 연말 근래 보기 드물게 대규모로 제작된 가수 장혜진의 '울밑에선 봉선화'의 뮤직비디오에 김윤진과 전미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됀 인연을 자랑한다.
원태희는 "촬영에 임할 때의 김윤진 선배님은 월드스타의 면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며 "훌륭한 배우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진 또한 "신인배우 원태희의 연기색깔에 매우 감동받았다"고 화답하는 등 두 배우는 짧은 시간에도 끈끈한 우정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김윤진과 원태희가 함께 출연한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인 장혜진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초 강남 압구정 일대에서 기사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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