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 피해자 A 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해 주겠다"면서 130만원 상당의 금전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유재환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819a6a3bd623d8.jpg)
이후 유재환은 작업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추가로 작곡 프로젝트 신청자를 모집, 대금을 선불로 받아 '작곡비 돌려막기'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A씨는 지난해 5월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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