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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나혼산' 나오자마자 화제성 1위⋯지드래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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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드래곤을 제치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MBC '나 혼자 산다'의 제이홉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제이홉의 출연으로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37.2%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 역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지난 2주간 1위에 올랐던 MBC '굿데이'의 지드래곤이 2위로 내려간 가운데, 3위에는 MBN '현역가왕2'의 우승자인 박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화제성 2위에 오른 '현역가왕'은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했다. 또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과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ㅅㅍ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한가인인 가운데, 5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굿데이'의 김수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김용빈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차지했다.

7위에는 '굿데이'의 정해인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53계단 상승하며, 화제의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100분 토론'의 홍준표, '오래된 만남 추구'의 이영자와 황동주 순이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것으로 나타났다. 4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24기 편이 끝났다. 4위와 5위는 각각 '굿데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가운데 6위는 '미스터트롯3'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3% 증가했다. 또한 TV 목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7위부터 9위까지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SBS의 '런닝맨', JTBC의 '아는 형님'순이다. 10위는 JTBC의 '이혼숙려캠프'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5% 증가하며 순위 역시 네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차 순위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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