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현무계획2'에 출연하는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경북 안동으로 '먹트립'을 떠난 가운데, 강남이 '먹친구'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현장이 그려진다.
!['전현무계획2' 강남이 전현무, 곽튜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MBN·채널S ]](https://image.inews24.com/v1/c3850f4b94ff31.jpg)
이날 세 사람은 안동에서 만나 안동국시와 메밀묵밥을 먹으러 간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강남에게 2세 소식에 대해 슬며시 물어보고 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고, 연골은 아예 없다"며 아내 걱정을 한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계속 넘어진다. 운동만 25년을 해서…"라고 부연하면서 아내와 내린 2세 결단과 그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강남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순식간에 한 방 맞은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다"고 발끈하고, '정자 냉동' 시술까지 해놨음을 알린다. 그러면서 그는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해"라며 웃는다. 나아가 강남은 전현무-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및 냉동 시술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전현무 계획'은 오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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