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자신을 둘러싼 온라인카페 논란과 관련해 경찰의 적극 수사를 요청했다.
헌재는 13일 "해당 카페는 동창카페로서 경찰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기 바라며, 아울러 카페 해킹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바란다"고 했다.
지난 11일 문 권한대행 모교인 경남 진주대아고 15회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수년간 음란물이 게시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문 권한대행이 이 카페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져왔다.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4ea6c65a9bf4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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