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NJZ) 하니가 비자를 발급받았다.
12일 한겨레는 뉴진스 하니가 최근 행정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어떤 종류의 비자인지, 어느 근무처를 통해 발급 받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룹 뉴진스 하니가16일 인천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7bc48660b4f81.jpg)
호주, 베트남 이중 국적인 하니는 예술흥행 비자를 발급 받아 국내에 체류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고, 어도어가 1년 단위로 비자를 갱신해 줬다.
하지만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지난 7일엔 팀명까지 NJZ로 바꾸면서, 하니의 비자 발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에 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김석우 법무차관에게 "뉴진스 하니가 불법 체류가 돼 쫓겨나게 생겼다"며 "안 그래도 수출도 어렵고 국민도 짜증하는데 이런 아이들이 재량껏 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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