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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송중기 강력한 글로벌 파워⋯'보고타', 전 세계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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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보고타'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12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13,0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 부문 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어, 비영어 통합 2위에 해당되는 성적이기도 하다.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이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이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한국, 콜롬비아, 홍콩,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7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된 콜롬비아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수의견'으로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 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한 김성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중기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는 청년 국희 역을, 이희준은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 수영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과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극장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 사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보고타'는 최종 스코어 42만 명으로 극장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지난 4일 넷플릭스 공개 즉시 한국 1위에 올랐으며, 이틀 만에 글로벌 1위를 차지해 송중기 파워를 입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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