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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전역 후 복귀 설렌다⋯액션스쿨 가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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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강준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스틸. [사진=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스틸. [사진=MBC]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국내 4팀 에이스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다. 해성은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으란 특명을 받고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전에 투입되었고, 이로 인해 예정에 없던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국정원 에이스 요원답게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할 뿐만 아니라 치밀하고 계획적인 인물이다.

서강준은 "코믹, 액션, 휴먼, 범죄 등 여러 장르가 있어서 매력적이었다. 유쾌한 코믹 이면에 이 작품만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다"라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서강준은 겉으로는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인물이지만 내면에는 고독한 면도 있다는 정해성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국정원 요원으로서 액션 장면을 잘 표현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 가서 연습을 했다. 더불어 해성이라는 인물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이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그만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캐릭터 서사와 정서에 집중하며 신경 썼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서강준은 "정해성 캐릭터는 누군가에게 아픔을 드러내기보다는 스스로의 고통은 스스로 처리하려고 한다. 또한 정도를 지키며 살아가듯 보이지만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리고 해성은 항상 혼자였고 혼자가 익숙하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함께'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천천히 배워가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진기주 배우는 대본이나 캐릭터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 배우만이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해결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호흡 역시 순간순간에 솔직한 배우이기에 어떤 자극을 주느냐에 따라 새로운 모습들이 드러나 함께 연기하는 게 즐거웠다"면서 "병문고 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과의 호흡도 인상 깊었다. 쉬는 시간에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연기에 진심으로 임하는 좋은 배우라는 걸 또 한 번 느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역 후 오랜만에 작품으로 찾아뵙게 됐다. 떨림보다 설렘이 더 크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유쾌하게 즐길 수 있고, 그 유쾌함 속에 감동과 울림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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