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테라피 하우스-애라원' 원장 신애라가 이현이, 홍현희, 신기루와 한집살이를 하며 저속노화 꿀팁을 실천한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년 특집 파일럿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은 가속 노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 건강 테라피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애라를 필두로 이현이, 홍현희, 신기루가 출연하며, 저속 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교수도 특별출연한다.
![애라원 [사진=채널A ]](https://image.inews24.com/v1/6343f8b30dc094.jpg)
제작진에게 먼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는 신애라는 "예전과 다르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기는 것을 몸소 느껴 생활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함께 건강 강의도 듣고 실천하며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생기면 직접 그 공간에 가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신애라는 "평소에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 관련 강의 영상은 1000편도 넘게 봤다"며 대표 저속 노화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그는 '애라원'의 관전 포인트로 "건강 강의를 듣는 것과는 또 다른 적용점이 있을 것"이라며 "정답을 제공한다기보다 각자 만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찾아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첫 촬영 이후, 출연진들끼리 단체 소통방을 만들었는데 촬영이 끝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서로 먹는 식단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신기루는 1박 2일 만에 이렇게 마인드가 바뀔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변화해) 놀랐다. 아끼는 동생들의 변화를 보며 뿌듯하면서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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