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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비밀' 안소희 "연극서 큰 희열⋯연기 전향 후 무대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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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안소희가 연달아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연극 '꽃의 비밀' 간담회가 열렸다. 장진 감독과 배우 박선옥·정영주·장영남·이엘·조연진·이연희·안소희·공승연·김슬기·박지예·조재윤, 김대령, 최영준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연극 '꽃의비밀' 안소희 캐릭터 프로필.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연극 '꽃의비밀' 안소희 캐릭터 프로필. [사진=장차, 파크컴퍼니]

안소희는 마을의 미모 담당 '모니카' 역을 맡았다. 지난해 '클로저'에 이은 두 번째 연극 작품이다.

안소희는 "'클로저' 이후 두 번째 연극 무대인데, 첫 연극에서 너무 좋은 경험과 재미를 누렸다. 차기작으로 또 연극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고,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연달아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안소희는 "큰 희열을 느꼈고, 연기 전향 후 무대를 만나니 너무 신이 났다. 너무 큰 재미를 느꼈고, 연극 작업에서 많은 걸 배웠고, 많은 걸 볼 수 있는 작업들이 제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꽃의 비밀'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라 무대의 재미있는 경험을 또 한 번 하고 싶었고 더 좋은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바로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아직 연극의 초심자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꽃의비밀'을 통해 어떤 저를 볼 지 기대가되고,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꽃의 비밀'은 연출가 겸 영화감독인 장진 표 코미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이탈리아 북서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주부들이 기상천외한 작전을 펼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꽃의 비밀'은 2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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