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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4개월만에 21kg 감량...몰라보게 슬림해진 근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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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4개월 동안 21kg 감량에 성공했다.

정형돈은 100kg에서 79kg가 됐다며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14~15kg까지는 감량해 봤는데 20kg 넘게 감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자리를 무려 3번이나 바꿨다. 21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뺀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제일 편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정형돈 [사진=쥬비스]

정형돈은 다이어트 성공 후 고혈압 약도 줄였다고.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먹었던 약을 100이라고 따진다면 지금은 20~30 정도를 먹고 있다. 다음에 병원에 갈 때는 아무래도 더 줄여야 할 것 같다. 지금도 혈압을 재면 정확하게 80/120이 나온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정형돈 [사진=쥬비스]

정형돈은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 받을 계획이고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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