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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우두머리 늦둥이, 母와 힘 쟁탈전...절대 이렇게 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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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은영 박사가 힘으로 우위에 서려는 금쪽이를 우려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딸 부잣집 늦둥이 사연이 담겼다.

이날 금쪽이는 휴대폰을 1시간 반 동안 하겠다고 말했고, 엄마는 학원에 먼저 다녀오고 나서 하라고 했다. 이에 금쪽이는 "안 돼. 안 된다고"라고 생떼를 부렸다.

이에 엄마는 설득하려 했지만 금쪽이는 계속 떼를 썼고, 결국 엄마가 금족이의 손을 힘주어 잡으며 몸싸움이 시작됐다.

엄마는 학원에 가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 금쪽이를 풀어줬으나 금쪽이는 옷을 패대기치며 반항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에게 "나와! 가게 나오라고"며 명령하며 밀쳤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오은영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보통 아이들이 하기 싫은 건 '싫다'라고 표현한다. 근데 금쪽이는 '안 돼'라고 표현한다. '안 돼'는 금지가 들어가있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를 키울 때 '하지 마라! 이건 안 되는 거야' 이렇게 가르치는데 금쪽이가 쓰더라. 금쪽이가 스스로 우두머리라고 생각하고 과도하게 우위를 점하려는 심리"라고 진단했다.

이어 오은영은 "체벌의 영향으로 금쪽이는 힘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우위에 서야만 문제가 풀린다고 인식한다. 문제의 상황을 엄마와의 힘겨루기 쟁탈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너무 큰 문제다. 이렇게 크면 절대 안 된다"고 우려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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