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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속 전역 소감 "전우들 덕에 추억 가득...모든 국군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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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19일 강승윤은 자신의 SNS에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강승윤 [사진=강승윤 SNS]

앞서 강승윤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우수 훈련병 표창을 비롯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강승윤 SNS 글 전문.

2023.06.20~2024.12.19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군생활 속에서 만난 전우들 덕에

너무나 꽉 차고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1년 반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제 사람들 속에 저와 함께한 모든 선후임동기, 간부님들을 포함하여 지금부터 펼쳐질 삶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우리 이너서클과 저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해왔고 수호하는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마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위너로써, 가수 강승윤으로써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테니

부디 따뜻한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성(저희부대 경례구호입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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