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중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까지, 영화 열혈 홍보에 나선다. 송중기의 예능 출연은 9년 만이다.
9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송중기가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차 출연한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중기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는 청년 국희로 분한다. 국희는 IMF 이후, 가족들과 도망치듯 콜롬비아 보고타로 넘어와 한인 사회의 권력자이자 밀수 시장의 큰손 박병장의 밑에서 일하는 인물. 한국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 강한 생존력을 드러내고, 이로 인해 보고타 한인 사회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인물이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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