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후배 홍주연의 일일멘토로 나선다.
8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는 홍주연의 말에 "주연이는 완전히 블루오션이야. 스포츠광은 할 수 있는 게 많아"라며 명쾌한 그림을 그려준다. 최근 스포츠 예능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박명수는 "현무가 프로그램 만들어주면 되겠네"라며 우스갯소리를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9f5aada86d08b.jpg)
전현무는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동료들과 달리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 홍주연을 보고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 그래 보여"라며 홍주연의 취향을 일찌감치 파악하는가 하면, 홍주연의 접시에 두툼한 고기 한 점을 놓으면서 "주연이가 많이 못 먹네"라며 알뜰살뜰 챙긴다.
특히 이재후 아나운서를 존경한다는 홍주연에게 전현무가 "나도"라고 맞장구를 치자 박명수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몰아간다. 여기에 김숙도 "현무가 계속 공감대를 형성하네"라고 응원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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