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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로몬 "뇌섹남 이미지 위해 7kg 체중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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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족계획' 로몬이 뇌섹남 이미지를 위해 7kg 체중 감량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민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 배두나와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로몬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처단하는 선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로몬은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을 연기한다.

로몬은 "은은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갖고 있고, 천재적인 해커의 능력을 갖고 있다. '가족계획'을 통해 지금껏 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맡았다. 브레인 섹시, '뇌섹남'의 키워드를 갖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해커 영화도 보고, 너드한 느낌을 위해 7kg 체중 감량했다. 멋지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극중 배두나, 류승범의 아들으로 나오는 로몬은 "(고등학생으로 보이기 위해) 몸무게도 많이 빼고 노력했는데 제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너무 따뜻했다"고 말했다.

'가족계획'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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