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차분한 콘셉트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그룹 에이티즈 신보 '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새로운 무드를 구현한 소감에 대해 홍중은 "에이티즈는 굉장히 강렬한 음악을 하는 아이돌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좋은 의미지만 깨기 힘든 평가를 받았다. 그 이미지를 가져가되 잘 할 수 있는 다른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중은 "팬들이 응원을 해주고 믿음을 주셔서 새로운 스타일이 가능했다. 우리 색에 맞춰서 잘 구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하며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중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면서 우리 앨범에 음색도 다양해 지고 한 단계 다양한 무드를 꺼내올 시점이 됐다"며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개척해가고 싶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게 성적과 상관 없이 K팝신에서 우리 가치를 증명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
에이티즈 타이틀곡 'Ice On My Teeth'(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그들의 가치관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신보는 15일 오후 2시 전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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