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23기 정숙이 과거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는솔로'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솔로'는 '막차 특집'으로 뭉친 23기가 경북 김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정숙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이자 '인간 비글'로 소개됐다.
방송에서 정숙은 "친구들이 겉모습은 청담동인데 입만 열면 전통시장이라고 하더라. 도시녀처럼 까칠할 것 같은데 안에는 구수한 할머니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정숙은 2010년 광주 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을 공개했다.
이날 정숙은 "'김천' 이행시로 각오를 전한다"라며 "김새는 날들이여 안녕, 천국에 왔다 이제 내세상. 나의 매력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송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숙이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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