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지한, 조하성, 이건이 봄에 이어 가을 트레킹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다음 트레킹교실 참여를 기약했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 계곡에서 '스타 고우리와 함께 하는 제10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을 진행했다.
송지한과 조하성, 이건은 지난 4월 진행된 9회에 이어 두 번째 트레킹교실에 참석해 맑고 청량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송지한은 "지난번에는 날씨가 안 좋아서 좀 아쉬웠지만,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운치가 좋았다"라며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더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됐다. 체력이 좋아서 전혀 힘들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하성은 "날씨가 선선해지니 등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다"라며 "지난번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됐다.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건 역시 "저번 산행이 너무 좋았다. 평소 산을 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봄의 매력을 느꼈던 느꼈다"라며 "이번 트레킹은 가을이고 날씨도 좋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 트레킹의 매력에 푹 빠진 세 사람은 내년 봄 돌아올 제11회 트레킹교실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트레킹 교실은 조이뉴스24 창간 20주년을 맞아 스타와 참가자들이 함께 환경보호 플로깅을 실천했다.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플로깅(Plogging) 활동과 더불어 고우리와 팬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팬런' 산행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사)고려대학교 산악회과 아이뉴스24가 주관한다. 산림청과 한국산악회가 후원하고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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