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에 11만명의 예약자가 몰리며선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10일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암표상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이후 한 네티즌은 "티켓팅 대리업자의 위탁 판매글을 제보한다"며 판매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제보 감사하다. 판매 제보로 암표쟁이 적발 예약 취소 및 영구 블랙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예약앱 캐치테이블은 오전 10시부터 나폴리 맛피아아 운영하는 식당의 예약을 받았다. 하지만 11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앱은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 리와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 3억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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