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튜버 쯔양이 3개월만에 먹방으로 복귀했다.
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면 먹방을 하며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5년 동안 방송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서 다 까먹은 것 같다. 3개월만에 해서 너무 어색하다. 옛날에 먹방을 어떻게 했었지"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쯔양은 쉬는 동안의 일상을 전하며 "아무것도 안 했다. 집 밖에 안 나가고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 드라마, 영화를 볼 때마다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추천해주고 싶더라"고 말했다.
쯔양은 라이브를 끝내며 "오랜만에 라이브라서 많이 어수선했다.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한 걸 생각하니까 정신 상태가 많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방송을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봐주신 분들 덕분이다. 또 라이브로 뵙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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