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피지컬 100'과 '여왕벌게임' 등에서 활약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강철부대W'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서울에서 진행된 채널A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에서 장은실은 "한때 여군이 꿈이었던 레슬링 선수"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피지컬100' '여왕벌게임' 등 실제로 현장에서 활약해왔던 장은실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것이) 근질근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군사 기술이나 전략을 잘 몰라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출연진들이 많이 알려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면서 "여군이 꿈이었지만 여군을 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나게 힘든 훈련이 어마어마하더라.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리스펙트 했다.
'강철부대W'(연출 신재호)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이 스튜디오 MC로 함께 하며,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로는 최영재가 재합류한다.
여군 특집에 도전장을 던진 이들은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총 24인이다.
10월 1일(화)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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