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굿파트너'가 떠난 안방, '지옥에서 온 판사'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1회 6.8%, 2회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굿파트너' 마지막회 시청률인 15.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첫회부터 10%에 육박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옥에서 온 판사'와 동시간대 맞붙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뒷심도 무섭다.
이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8.7%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첫 회를 눌렀다. 전일 방송한 10회 시청률 6.1%보다 2.6% 오른 수치다. 2%대로 시작해 시청률이 4배 가까이 상승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금토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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