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서현우, 3연속 디즈니+ "재밌는 코미디, 망설임 없이 선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매강' 서현우가 '킬러들의 쇼핑몰' '삼식이 삼촌'에 이어 3연속 디즈니+ 시리즈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 스나이퍼도 해보고 '삼식이 삼촌' 군인도 했다. 이제는 재밌는 코미디가 하고 싶었다"라면서 "대본을 재밌게 봤고, 함께 하는 배우들을 보고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서현우는 극중 승진에 목숨 건 알랑방귀 전문가이자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았다.

'강매강'은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준말로,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출연한다.

'강매강'은 팀플레이 코믹 수사물인 만큼 현장에서도 웃음이 넘쳐났다고. 그는 "어금니를 앙다물고 연기해서 균열이 갈 정도"라면서 "연기하다가 누군가 말없이 고개 떨구는 순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극을 선보인다.

11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