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폭군'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디즈니+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공개 3주 차 주말에도 막강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폭군'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9월 1일 기준, 공개 3주 차 주말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에서 다양한 영화, 시리즈를 제치고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홍콩과 대만에서도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17일 연속 TOP 5를 기록하는 등 지치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여전히 뜨겁다. N차 정주행까지 마친 시청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즐거움. 캐릭터, 이야기, 액션 모두 흥미롭다", "와 미친 몰입감 배우들 연기도 멋지고 세계관을 제대로 버무림", "조윤수라는 배우의 매력이 좋다, 박훈정 감독 신인 선구안 인정!" 등 독보적인 세계관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시즌 2 나오겠지?", "간만에 몰입해서 본 드라마. 최국장, 임상 캐릭터에 푹 빠졌다. 시즌 2 기대", "긴 말 필요 없다. 당장 시즌 2 내놓으세요" 등 시즌 2 제작 요구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전사를 담은 스핀오프에 대한 청원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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