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결혼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배도환과 그의 어머니 한웅자씨가 출연했다.
이날 한웅자씨는 환갑이 된 아들의 결혼이 0순위 소원이라며 "(결혼은) 올해를 안 넘기길 바란다. 아들한테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거 아니냐' '다른 친구들은 자녀도 낳고 재밌게 사는데, 네 나이가 몇 살인데 갈 때 되면 가겠다고 하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도환은 "결혼하라는 소리가 듣기 싫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제 남동생은 결혼을 했다. 저도 마흔이라 (어머니가) '언제 결혼할 거냐'라고 한다. 엄마가 '한번 갔다 오기라도 하라'고 했다"고 배도환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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