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르세라핌 홍은채는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과거 자신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채는 지난해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학교 관련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 "내일 몇 시 등교해? 나는 11시 반 픽업이네" 등 학생 팬들을 배려하지 못한 발언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홍은채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했어야 했다. 이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성숙하지 못한 말들로 인해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르세라핌 신보는 30일 오후 1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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