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르세라핌 홍은채는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과거 자신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5be290a9fdd1b.jpg)
홍은채는 지난해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학교 관련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 "내일 몇 시 등교해? 나는 11시 반 픽업이네" 등 학생 팬들을 배려하지 못한 발언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홍은채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했어야 했다. 이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성숙하지 못한 말들로 인해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르세라핌 신보는 30일 오후 1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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