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임영웅 4년 만 승리, '뭉쳐야찬다3' 시청률도 웃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대활약에 '뭉쳐야 찬다3' 시청률도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수도권 모두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얻은 4.4%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리턴즈 FC의 구단주인 임영웅은 "만약에 대결에서 지면 구단주에서 내려와야 하지 않겠냐. 그 정도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폭탄선언했다.

리턴즈 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도 리턴즈 FC가 성공시켰으며, 임영웅은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임영웅의 놀라운 활약에 리턴즈 FC는 4-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임영웅은 "직접 뛰어보니까 실력도 너무 좋으시고, 압도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라며 "골 못 넣으면 어떡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어쩌다 하나 걸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