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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PD "77인 섭외만 5개월…장근석·이사배 광기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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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인플루언서' 이재석 PD가 "77인 인플루언서 섭외기간만 5개월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 기자간담회에는 이재석 PD와 손수정 PD가 참석했다.

더 인플루언서 [사진=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사진=넷플릭스]

이날 이재석 PD는 "변하지 않는 섭외 기준은 숫자였다.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분들을 고루 섭외하고 싶었고, 팔로워수가 많은 분들에 집중했다"라면서 "하지만 막상 미팅하면서 숫자를 많이 내려놨다. 제작진 입장에서 궁금한 사람들을 섭외하려 했다"고 밝혔다. 총 섭외과정은 5개월 가량이라고.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기은세,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77인의 섭외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출연자도 많았을 터다. 손 PD는 "가장 기억에 남는 빠니보틀이다. 섭외 때부터 도전에 거리낌 없고 두려움 없이 흔쾌히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은 사람에게는 이제 잃을 것만 남았을 텐데 이걸 한다는 것에 도리어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 PD는 "오랜 배우생활을 하고 아시아 프린스로 활동한 장근석이 기억네 남는다. 원조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도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더라. 기획안을 보고 '이건 내건데'라고 생각하셨다더라"라면서 "장근석은 진짜 이 갈고 우승을 위해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하시더라. 미친 사람 같았다. 광기를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 PD는 "1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는 첫 만남부터 후광이 비쳤다. 이사배 역시 다른 의미의 광인이다. 우려와 달리 해맑고 밝게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190여개국에 진출 욕심이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6일 넷플릭스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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