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낮과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최진혁 재회 키스, 시청률 11.6%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11%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6회(최종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7% 보다 2.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정은지와 이정은이 이미진과 임순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정은지와 최진혁은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계지웅(최진혁 분)과 이별한 이미진(정은지 분)은 꿈 속에서 임순을 만나 작별 인사를 했다. 이후 이미진은 임순으로 변하지 않게 됐다. 이미진은 고나흔(최범호 분)의 살인사건 증인으로 참석해 공기철(배해선 분)의 악행을 증언했다.

시간이 흘러 이미진은 공채에 붙어 수사관이 됐고 계지웅과 서울에서 재회했다.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은 그렇게 다시 연인 사이가 되며 행복한 결말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