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일럿'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22만3311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4만8387명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조정석의 5년 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엑시트'에 이어 또 한번 코믹 영화로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섰다.
개봉 첫 날에만 3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한 '파일럿'이 첫 주말 어떤 흥행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2위는 '슈퍼배드4'로, 7만357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1만4127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5만522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73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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