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연인인 이도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군복무 중인 연인 이도현에 대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일에 있어서 좋아하는 배우라 의지를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da7b8b0cab83a.jpg)
5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을 발전했고 공개 연애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14일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이어 ENA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또 한번 강력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 극찬을 받았다. 이도현 역시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고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 임지연에게 사랑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지연은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정윤선 역을 맡아 전도연, 지창욱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리볼버'는 오는 8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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