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협찬 거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공개된 현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팝핀현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팝핀현준은 ‘협찬 거지’ 루머에 대해 "내 잘못이 맞다. 당시 내가 중2병이 걸렸었다. 아시아나에서 협찬을 해줬다. 데스크에 가서 여권을 냈는데 자리가 없다더라. 오늘 가서 내일 공연을 해야 하는데 다시 확인을 요청했고,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직원이 실수했다면서 사과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중2병에 연예인병에 걸렸으니 SNS에 글을 썼다. ‘협찬을 해줄거면 제대로 해줘야지. 이렇게 하냐. 다음엔 대한항공 타고 간다’는 내용이었는데 하면 안됐다"고 해명했다.
팝핀현준은 "처음에는 억울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건방졌다는 걸 알았다. 내가 잘못한 것이기에 어떤 변명으로도 바꿀 수 없다. 죄송하다. 그때 제가 어리고 교만했다. 그 이후 협찬을 아예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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