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성형 수술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상아, 이연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아는 "팔자에 남자가 없다더라. 남자는 너무 많은데 내 남편 자리를 버티지 못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사주 보는 게 재미있다. 그래서 관상 성형으로 계속 고치는 거다. 나 입술에 주사 맞았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얇아서 아랫입술을 두껍게 하고 싶었다. 자꾸 퍼주는 거 같더라"고 성형 사실을 밝혔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b1b8e2e94f467d.jpg)
사선녀들은 "눈이 동글동글해졌다"고 말했고, 이상아는 "눈도 수술했다. 상안검 수술하고 시야가 시원하게 보이더라. 이제는 코 수술을 하고 싶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더라 .그래서 코를 내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사선녀들은 말렸고, 이상아는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어서 나오더라. 내가 초라해 보이니까 거울만 봐도 속상한 거다. 그래서 고치는 거 같다. 나도 그때부터 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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