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과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명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31일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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