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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송서린, 신인 맞아? 무한 가능성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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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서린이 '놀아주는 여자'에서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송서린은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300만 구독자를 지닌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 역을 맡았다.

배우 송서린이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강예나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서린이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강예나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미 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송서린이 맡은 강예나는 은하가 속해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회사 마카롱 소프트의 300만 구독자 채널 '예나TV'의 완판 요정이자,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각종 광고는 물론, 업로드한 동영상은 한 시간도 안 되어 조회수 백만을 찍는 최고의 키즈 크리에이터다.

8년 전 아버지의 사채 빚으로 곤욕을 치르던 자신을 아무 이유 없이 도와준 서지환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힘든 과거 속 절박함에 물불 가리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며 지금의 자리에 왔다. 하지만 자신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된 은하에 못마땅한 마음을 드러낸다.

송서린은 화려함 뒤에 가려져 있는 짠한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세심하게 표현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송서린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김지용(남주혁 분)을 돕는 대학생 신영지 역으로 데뷔해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그리고 이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앞으로 송서린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존재감에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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