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꿈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과거 미대를 준비하며 4수를 했다. 하지만 연극영화과는 한번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만세는 "아빠 5수 안 한 게 어디냐. 내가 14수를 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삼둥이에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당시 기억나는 게 있냐"고 물었고, 만세는 "'슈돌' 찍었을 때 먹었던 만두 맛이 기억난다. 그때 갈비 만두에 눈을 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들은 친구들이 영상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세는 꿈에 대해 "홍대 미대를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아버지의 꿈을 잇고 싶다"고 말했고, 민국은 "카이스트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만세는 "주변에서 아버지 따라 배우를 해보라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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