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변우석을 비롯한 '선업튀' 배우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엔플라잉의 이승협과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협은 변우석이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응원을 해줬던 것에 대해 "되게 고마웠던 것이 요즘 투어 다닌다고 엄청 바쁜데 먼저 연락을 해서 'SNS에 올려도 돼?'라고 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케이윌은 "제 노래도 제발 올려달라고 해달라", 김태균은 "제발 '컬투쇼'에 나와달라고 해달라"라고 간곡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협은 "우석이가 너무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하는데, 다른 배우들과 연락 잘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승협은 변우석에 대해 "실제로 엄청 착하고 겸손하고 배울 것이 많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응원을 와준 김혜윤에 대해선 "응원하고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 항상 밝다"라고 밝혔다.
이승협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이자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엔플라잉은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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