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변우석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변우석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변우석은 "나에게 선재’란?"물음에 "잊고 싶지 않은 존재"라고 답했다. 이어 "나에게 임솔이란?" 물음에는 "선재에게는 사실 전부다. 저에게는 사실 뭐 임솔이란 존재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과거 영상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끄러웠다. 제가 모델 할 때 좀 말랐었는데 진짜 말랐더라. 약간 마른 모습 나올 때가 약간 부끄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때 말랐던 이유가 아마도 밀라노 패션위크를 가서 캐스팅 오디션을 보러 2주 돌아다녔는데 밥을 안 먹고 캐스팅 오디션을 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서 걸어 다니면서 케밥 사서 먹고, 피사 사서 걸어 다니면서 먹고 그때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택시 타기도 애매하고 그리고 돈도 많이 없었고, 하루에 8시간 정도는 걸었던 것 같다. (내가 봐도) 진짜 말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변우석은 이상형에 대해 "외형적인 거는 사실 마음이 가는 분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다. 키나 외모보다는 성향이 맞고, 항상 얘기하는데 제가 좀 바보 같아서 현명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