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김지석이 '현무카세 밈 댄스'로 현무카세 아지트의 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전현무와 김지석이 뭉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가 오는 7월 11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현무카세 챌린지' 티저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전현무-김지석의 티키타카는 물론, 게스트와의 신선한 토크와 '무든램지' 전현무, '자취 18년'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졌다.
제작진은 아지트인 '현무카세'를 오픈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전현무-김지석의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두 사람은 최근 SNS, 틱톡, 유튜브 등을 강타하며 대히트를 치고 있는 서이브의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리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전현무 초상화와 '현무카세' 친필 족자로 꾸며진 아지트에서 양손 검지를 붙인 '앙증 포즈'를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김지석은 '마라탕후루'의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라는 대사를 고스란히 본 따 "선배~ 퇴근하셨어요?"라고 묻고, 전현무는 "응~ 했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선배~ 그럼 현무카세로 같이?"라고 권하고, 전현무는 "현무카세?"라며 갸우뚱했다. 이 모습에 김지석은 "그럼 제가 선배 맘에"라고 하더니, 전현무와 함께 "현무 카세 카세! 현무 카세세세~ 내 마음이 단짠단짠"이라며 탕후루 댄스를 완벽 재현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무근본 환장 막춤으로 돌변해 폭소를 일으켰다.
왁자지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현무카세'를 실감케 한 이번 티저를 통해 '현무카세 챌린지' 밈도 일어날지 기대감-을 낳았다.
ENA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밤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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